메디힐 콜라겐 팩을 하기 귀찮아서 구입하게 된 달팽이 크림. 소문이 자자하길래 구입해서 써봄. (개당 8천원대..) 일단 저렴하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실험체(?)가 되어 주어 남긴 후기를 읽고 마음 편히 구입할 수 있었음. 내부는 약간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일단 저 케이스 크기만큼 내용물이 들어있지 않음. (50ml) 향은 일반 여성용 화장품과 비슷한데 그냥 지극히 익숙한 향임. 본인 피부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껍데기지만, 복합성이고 민감하다보니 아무 화장품이나 바를 수 없는 진짜 성질머리가 개똥같은 피부임. 설명서에서 시키는대로 깨끗하게 세안 후 아침, 저녁으로 동봉된 숫가락으로 퍼서 얼굴에 몇일동안 바른 결과............................ 결론 : 무난함 다만..

본인은 보통 이런 바디워시는 가성비를 위해 대용량을 선호한다. 물론 대용량의 장점이 가성비라면.. 대용량의 치명적인 단점은 향 선택에 실패 했을때 다 사용할 때 까지 고통이 따른다는 것일 것이다.-.- 향으로 유명한(?) 부케가르니 라기 보다는..... 그냥 아는 브랜드가 별로 없어서 구입하게 된 부케가르니 바디워시. 저번에 구입했던 '부케가르니 히말라야 나드 샴푸' 의 놀라울 정도의 오이향 때문에 살짝 이 회사 제품의 향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그냥 이번에 한번 속는 셈 치고 믿고(?) 다시 한번 구입해 보았다. 부케가르니 히말라야 허브 나드 샴푸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샴푸는 동성제약에서 제조한 모텍이라는 샴푸인데 이게 샴푸의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좀 비싸..

기존에 사용하던 샴푸는 동성제약에서 제조한 모텍이라는 샴푸인데 이게 샴푸의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좀 비싸고 (300ml 1만원정도..) 향이 좀 밋밋해서 이번에 향이 좀 좋은 샴푸를 찾다가 부케가르니라는 샴푸를 구입하게 됨. 일단 부케가르니 히말라야 허브 나드 샴푸의 장점은 용량이 크다는 거.. 900ml가 1만원정도니 기존에 쓰던 모텍 제품에 비해 1/3 밖에 안하는 가격이라고 보면 됨. 향은 사람들이 말하는 향기로운 향 과는 거리가 좀 있는 거 같은데.. 이건 워낙 개인차가 커서 설명하긴 힘들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좋게 표현해서 은은하고 잔잔한 향, 나쁘게 표현하면 연한 오이비누향 이라고 말 하고 싶음. 잔향이 오래가는 샴푸를 원한다면 이 제품은 글쎄.. 라고 표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