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명리학/일주 [단식](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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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잘 맞지 않는 이유..
명리학의 확률은 통상 70%라고 보는 게 정설인 듯 합니다. 사주풀이를 해도 잘 안 맞는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크게 4가지 정도라고 봅니다. 첫번째는 본인이 태어난 날짜를 정확하기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태어난 년월일시가 정확하지 않으면 결국 남에 사주를 봐 주는 것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사주를 섬에서 배운 돌팔이인 경우 명리는 억부(적천수천미)(명리약언), 격(자평진전), 조후(난강망)(궁통보감)등으로 주로 나뉘며, 각각 추구하는 바가 조금씩 틀리기 때문에 해석도 제각각입니다. 누가누가 잘 보고, 누가누가 못 본다는 것은 평가하는 사람 나름이지만 워낙 범위가 방대하고, 내용자체도 심오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오랜 학습과, 경험, 그리고 높은 이해력을 가진..
2023.08.12 -
각 일간별 결혼(배우자) 상대
고서에서도 언급하고, 명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눈치 있는 사람이라면 대충은 짐작했을 것이다. 건명에게 있어서 곤명은 곳 재성이고 곤명에게 있어서 건명은 곳 관성이라 즉, 남자는 자신에게 있어서 재성으로 작용하는 일간에게 끌리거나 이상형에 가까울 것이고 여자는 자신에게 있어서 관성으로 작용하는 일간에게 끌리거나 이상형에 가까울 것이다. 갑목남(관성)에게는 무토녀(재성)가 끌리고 을목남(관성)에게는 기토녀(재성)가 끌리고 병화남(관성)에게는 경금녀(재성)가 끌리고 정화남(관성)에게는 신금녀(재성)가 끌리고... 당연하겠지만 여자는 임수녀(재성)에게는 무토남(관성)이 끌리고 계수녀(재성)에게는 기토남(관성)이 끌리고 갑목녀(재성)에게는 경금남(관성)이 끌리고 을목녀(재성)에게는 신금남(관성)이 끌릴 것이다. 그..
2023.05.23 -
온라인에서 유명인 사주 풀이 한 것을 보면..
유명인 사주들 대부분은 대체적으로 시간을 알 수 없는데 임의적으로 넣은 시간대를 보면 오행의 균형을 생각해서 넣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일단 오행의 균형을 갖춰야 어느정도 내, 외적으로 바른(?) 인물이 나오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유명인이 반드시 내, 외적으로 바른 인물이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지 않을까? 외적으로는 안정되 보이고 좋아보여도, 내적으로는 많은 번뇌를 하고 있을지 누가 알리...익스프레스.. 그래서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만세력을 정확하게 모른다면 안 보는게 맞음. 만세력도 정확하지 않는데 풀이하는 내용이 정확할 일은 없을 테니까.. 참고로 삼주육자로 봐도 얼추 나온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얼추'랑 '정확하게'와는 작아보여도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봄.
2023.05.09 -
신금 일간과 친구 관계
화일간(병,정) 이 가장 신금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말 뜻을 이해한다. (99%정도) 수일간(임,계) 은 신금의 말을 높은 확률로 잘 들어주고 말 뜻을 이해한다. (75%정도) 금일간(경,신) 은 신금의 말을 중간만 들어주고 말에 반신반의 한다. (50% 정도) 토일간(무,기) 은 신금의 말을 높은 확률로 잘 들어주긴 하는데 대화의 뜻을 잘 이해 못한다. 목일간(갑,을) 은 신금의 말을 무시한다. (10% 내외) (갑목은 대 놓고 무시하고, 을목은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 버린다.) 그러므로 신금일간은 화, 수, 토 일간과는 대화가 어느정도 이어져도 금, 목 일간과는 대화를 이어가기 힘들다. (이어가기 힘들다기 보단 이어나갈 필요(의미)가 없다는 게 맞을듯..)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과 친구관계..
2023.05.08 -
무인성과 인다자의 차이
무인성은 말을 할 때 친구가 딱 없게 끔 좀 상식이 없고 무식하게 말을 함 반대로 인다자와 말을 하면 굉장히 살갑게 말 하면서도 끝을 약간 삐뚤하게 말을 함 무인성은 친구를 만들고자 노력을 하는 데 친구가 잘 안만들어 지는 케이스라면 (눈탱이) 인다자는 노력은 안해도 친구는 붙는데 굉장히 이해득실을 따지는 관계 정도? (타산 안 맞으면 남수준) 무인성이 일부러 친구를 악착같이 만들고자 노력해서 친구라고 생각하고 만났는 데 알고보니 상대방은 자신을 딱히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뭐 이런 수준이라면, 인다자는 처음에는 상대방과 친구로 만났지만 습성상 받아먹기를 좋아하다 보니 이해득실을 따지게 되고 상대방도 인다자의 그런 습성 때문에 이해득실을 서로 따지게 되는 뭐 그런 관계라고나 할까.. 하여튼 무인성이든 ..
2023.01.15 -
특정 육친 다자들의 핵심적인 장점
그나마 육친 다자들의 장점이라면.. 가족을 위해 남에게 인색할 수 밖에 없는 재다 (생활력) 본인과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살 수 밖에 없는 비다 (생활력) 공부에 도움은 안 되지만 재미있는 소설을 보는 것 같은 식(상)다 (재미) 얕지만 폭 넓은 지식인 같은 인다 (도움) 일 하는 양에 비해 대접을 못 받는 관다.. (읭?) 관다를 딱히 미워 하는 거 아님. 그냥 장점이 없다는 것 뿐.. 그리고 중요한 것은 육친이 편중된 게 무조껀 좋고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 편중된 육친이 희신이냐, 기신이냐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다는 거 명심하길..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