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 일간과 친구 관계

2023. 5. 8. 12:31한줄 명리학/일주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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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간(병,정) 이 가장 신금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말 뜻을 이해한다. (99%정도)

 

수일간(임,계) 은 신금의 말을 높은 확률로 잘 들어주고 말 뜻을 이해한다. (75%정도)

 

금일간(경,신) 은 신금의 말을 중간만 들어주고 말에 반신반의 한다. (50% 정도)

 

토일간(무,기) 은 신금의 말을 높은 확률로 잘 들어주긴 하는데 대화의 뜻을 잘 이해 못한다.

 

목일간(갑,을) 은 신금의 말을 무시한다. (10% 내외)

(갑목은 대 놓고 무시하고, 을목은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 버린다.)

 

그러므로 신금일간은 화, 수, 토 일간과는 대화가 어느정도 이어져도

금, 목 일간과는 대화를 이어가기 힘들다.

(이어가기 힘들다기 보단 이어나갈 필요(의미)가 없다는 게 맞을듯..)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과 친구관계가 이어지는건 당연지사

주로 자신의 식상으로 자리잡은 일간 (신금이라면 임,계수)이 '가벼운' 친구로 많이 자리잡아 있고

삶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친구는 관성일간 (신금이라면 병,정화)이라 할 수 있으며,

부담없이 서로 편한 대화를 주고 받을만한 상대는 인성일간 (신금이라면 무,기토) 라 할 수 있고

신금에게 비겁이나 재성일간으로 자리잡은 (금, 목) 일간은 신금에게 '친구'로써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임

 

본인이 신금일간이라면.. 주변에 친구들의 일간을 훑어보자.

분명 들러리 친구는 수일간, 무게있는 친구는 화일간, 편한 대화는 토일간 일 것이고,

나머지는 우정보단 멀고 남보단 가까운 사이일 것이다.

 

참고로 억부 기준 용희기구과 연관없이 다른 일간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친구가 형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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