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딸 일주일 차 후기

2022. 11. 26. 09:37유용한 정보/생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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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하루 1딸, 주말(토,일)에 2섹 2딸 해서 총 일주일 2섹 7딸을 하는 흔히 말하는 딸쟁이에 근접한 휴먼임.

현재 금섹은 안되고.. 금딸만 일주일차..

일주일 가지고 뭘 알겠나 싶지만 일단 쭈욱 이어 나갈 생각이므로 일단 일주일 동안 겪은 내용을 기록하기로 함.

사실 금딸을 시작한 이유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서로간에 의견들이 상충 하는 거 같아

사람들이 금딸을 하면 좋아진다는 부분만 핵심적으로 확인 하고자 직접 해봄.

 

첫번째 - 피로감

하루 평균 3-5시간 취침하고 주말에는 7시간 정도 취침하는 휴먼임.

원래 별로 안 피로했던 사람이라 크게 느껴진 바 없음.

개인차가 존재 하거나.. 아니면 일주일 밖에 안되서 그렇거나.. 아니면 원래 안 피곤한 사람이라 체감이 안되는 거 일수도..

일단.. 사람들이 가장 효과를 많이 본다는 피로감 부분에서는 별로 체감되는 부분은 없음.

 

두번째 - 머리카락

풍성인도 탈모인도 아닌 그냥 일반인임

일단 이 부분이 가장 도드라지는 거 같은데..

제일 먼저 딸 칠때 마다 느껴지는 두피열이 없다보니

두피에 개기름이 발생되는 현상은 약간 개선된 듯.. (눈에 띄는 큰 차이는 아직 없음)

두번째로 샤워 중 머리카락이 육체에서 독립하는 행동들이 생각외로 많이 적어진 듯한 느낌이 듬.

정액에 단백질이니.. DHT 생성억제, 호르몬 이상 변화니.. 이런 전문적인 용어를 제외하고

두피에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그런지 일단 머리카락이 자꾸 독립하려는 행동이 억제되는 효과는 있는듯함.

그리고 이것도 개인차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머리카락이 약간 뻣뻣한 돼지터래기 같이 머리카락 질감이 조금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듬.

머리카락에 힘이 들어갔다고 해야되나.. 하여튼 일단 느낌상 아주 약간 질감자체가 변한 거 같음.

 

세번째 - 피부, 행동력

원래부터 피부는 꽤나 좋은편, 혈색도 무난한 편이다 보니 딱히 금딸로 효과를 본 건 없는 거 같음.

행동력도 원래 피곤이 없던 사람이라 그런지 큰 차이 없고, 마인드의 차이라던가, 반응성의 차이도 금딸 이전과 별 차이 없음.

이건 과도한 딸 때문에 만성피로를 달고 산 사람에게 해당되는 부분 같은데, 본인은 효과를 아예 못봄. 평소에도 안 피곤하니까..

피부나 행동력 뭐 이런 부분은... 글쎄.. 이건 만성딸쟁이 -> 피곤 -> 피부 개작살, 개피로 뭐 이런 의미가 아니였을까?

 

네번째 - 성욕

 

이게 가장 본인이 효과를 많이 본 거 같음..

일단 금딸을 하면 남들은 성욕이 미치도록 쌓인다고 하는 데..

본인은 반대로 성욕이 굉장히 많이 줄어 든 것을 느낌..

은근히 편함.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마트 장을 볼 수 있게 됨 (*퐁퐁남 아닙니다.)

똘똘이 붙잡고 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많진 않지만 시간적으로도 매우 베리한 여유로운 삶의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함.

 

일주일 밖에 안 됐으니 1년정도 해서 마법사가 된 후 결과를 보는 게 제일 확실하므로, 후기는 그때까지 꾸준히 작성 할 생각임.

일단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부분을 한번 시도해 보는 거라

개인차가 존재한다는 전제조건을 깔고 읽기를 바라며.. 글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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