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명리학(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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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자의 인복
타인이 인다자를 보기에 사랑을 많이 받는 걸로 보이는 거 같은데.. 인다자는 겉으로는 사랑을 받는 거 같겠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사람이 없다고 보는 게 맞을듯.. 그냥 타인은 인다자를 대할 때 마치 마찰이 싫어서 잘 대해주는 것 같은 느낌? 내 물건도 아닌 데 잘못 잡으면 깨질 것 같은 계륵 같은 도자기를 대신 옮겨야 하는 심정? 대체적으로 인다자들은 격식을 차리는 듯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대인관계도 무난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히 부족함 없는 성격처럼 보일 지 몰라도.. 인다자들의 내면은 매우 복잡하고, 집요하고, 악착같고, 인색하기에.. 심히 가까이 하기 두렵고 짜증나고 무서운 존재들이지.. 관다, 재다, 인다, 비다, 식다 모두 경험한 바로는 성격은 솔직히 인정하긴 싫지만 그래도 지인으로 지내기..
2022.12.01 -
재다 무인성 사주
"재다 무인성" 사주의 가장 큰 문제는 남에 말을 잘 듣지 않고, 본인이 무식하다는 것을 잘 모른다는 것.. 본인이 무식하다는 것을 잘 모른다는 것은 본인이 일을 잘 한다고 착각하고 산다는 것과 동일함 할 일은 많고 일을 하면 성과에 비해 싫은 소리가 많이 나오는 이유.. (자기 고집) 주변인들과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속으로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이유.. (차가움) 전부다 본인 스스로 망각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임.. 재다 무인성은 첫번째로, 인간관계를 좀 중요시 할 필요가 있고.. 두번째로, 남에 말을 수용할 줄 알아야 하며.. 세번째로, 본인 고집을 꺾어야 하고.. 네번째로, 자기개발을 더 열심히 하는 게 그나마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단순 무인성이 아닌 "무인성"에 "특정 육친이 많..
2022.11.22 -
갑목 신금 관계
"갑목"은 "신금"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데 얼토당토 않은 정신나간 생각임. "신금"은 "을목"은 몰라도 "갑목"은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함. (사실 "신금"은 "을목"도 답답해서 별로 좋아하진 않음) "갑목"의 쥐뿔도 없는 똥고집과 독고적인 성향 때문에 성격이 개 예민한 "신금"은 병화와 임수는 찾아도 "갑목"은 절대 찾지 않음. 신금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일간 병화 > 임수 > 계수 > 정화 > 경금 > 무토 > 을목 > 기토 > 신금 > 갑목 순 일듯..
2022.11.01